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카(강철의 연금술사) (문단 편집) === [[가해자가 된 피해자]] === 본인이 이슈발인인 이상 [[이슈발 내전]]의 참화는 못 피했다. 사실 가족 정도는 미리 대피 준비를 해놔서 살 수 있었지만 갑자기 나타난 [[졸프 J. 킴블리]]에 의해서 그 자리에서 부모는 모두 사망, 그나마 본인이 살려준 형마저 오히려 오른팔이 날아간 자신을 살려주고 죽는다. 그리고 이런 피해를 입은건 스카 뿐 아니라 이슈발인 전체라서 스카가 이슈발인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로이 머스탱은 그의 복수에도 나름의 정당성이 있다며 이해해주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국가 연금술사들이 성향은 제각기 달라 로이 머스탱,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 팀 마르코처럼 살육을 못 했거나 죄책감을 느끼는 이들이 있어도 졸프 J. 킴블리나 쇼우 터커처럼 죽어도 싼 작자들도 있는지라 머스탱 말대로 나름대로는 정당성이 있다고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정작 그 자신도 피해자이지만 동시에 가해자로서 앞서 스카의 형이 스카를 살려주고 죽었는데 그 후 스카는 [[록벨 부부]]의 치료 덕에 몸이 호전된다. 하지만 눈 앞에서 가족들과 동족들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봤던 트라우마에 결정적으로 자신의 오른팔에 있어야 할 자리에 형의 오른팔이 달려있자 그 자리에서 제정신이 날아가버린다. 설상가상으로 진정제가 떨어진 상태였기에 진정시킬 방법이 없었고 그 때 스카의 눈에 [[록벨 부부|두 명의 아메스트리스인]]이 보였고 그들을 죽였다. 그러니까 자기 목숨을 구해주고 치료해준 사람을 죽인 것이다. 더욱이 이들이 홀몸도 아니고 [[윈리 록벨|딸 하나]]와 [[피나코 록벨|홀어머니]]까지 있었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아메스트리스인에 의해 가족을 잃었으면서 그 자신도 똑같은 일을 벌인 것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우연찮게 이 모든걸 알게 되어 자신을 향해 총을 겨눈 윈리에게 "너는 내게 복수할 권리가 있다"라고 말을 했다. 물론 순순히 죽어주지는 않고 쏠테면 쏴도 되지만 그 순간 넌 내 적이 된다며 반격하겠다고 협박했지만. 여기에 더하여 국가 연금술사들을 연쇄살인하고 다니던 시절, 초반부에 에드를 살해하려고 했는데 이유는 그가 국가 연금술사라는 이유였지만 막상 에드는 이슈발 내전과 관련이 없었다. 당시 2~8세의 어린아이였기 때문(국가연금술사가 된 것은 12세). 본인도 이슈발 내전 당시 고향이 이슈발인에게 공격당한 피해자이며 심지어 스카와 만난 당시에도 아직 15세인 소년이었다. 이슈발 내전이 국군이 이슈발인 소녀를 쏴죽여 발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미심장한 일. 여기에 본인 역시도 본인의 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해 "너희들 만드는 자들이 있다면 부수는 자도 있다는 것이다.", "연금술은 만물의 창조주 이슈발라에 대한 모독" 등으로 말했지만 그 자신이 국가 연금술사들을 살해하고 다니는데 있어 연금술을 사용하였기에 어느 누구도 납득하지 못했고 본인 역시도 이에 대해 납득갈만한 반박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런 모순된 면모를 보여주는 모습 중 하나는 해치우기 전 하는 말인 "신께 기도할 시간을 주마" 라는 말과 쇼우 터커, 니나 터커를 죽이고 신에게 그들의 영혼을 거두어주기를 바란다고 중얼거리는 말이다. 물론 쇼우 터커는 이슈발 내전과는 관련이 없긴 하지만 이슈발 내란과는 무관하게 명백히 악행을 저질렀다. 그럼에도 니나는 물론 쇼우 역시도 명복을 빌어주었으나 반대로 이슈발 내란의 진정한 원흉인 난쟁이나 호문쿨루스들을 향해서는 명백히 구제불가를 선언했다. 둘 다 다른 방향으로 극악한 죄악을 저지른걸 감안하면 스카의 모습에는 일관성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